Java 1. Hello, 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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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C#에 이어 JAVA도 기초적인 강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시간을 C# 관련 내용으로 진행하겠지만, 틈틈히 생각날 때마다 JAVA도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C#보다는 JAVA가 시장의 파이도 크고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기에 무시할 수 없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첫 강좌라 크게 내용은 없지만, [ 1. Hello, Csharp! ]과 비교해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먼저 C#처럼 통합 개발 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을 제공해주는 Visual Studio와 같은 툴을 설치해야 합니다. MS의 Visual Studio는 유료인 반면 JAVA IDE툴인 이클립스는 무료입니다. MS도 무료 개발 도구인 Visual Studio Express를 제공하는데 아무래도 유료 툴인 Professional이나 Enterprise, Ultimate보다 못하죠. 개인적으로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툴중에 Visual Studio만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_-;
참고로, 맥 또는 리눅스 기반 우분투에서 C#을 개발할 수 있는 오픈소스 .NET Core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비주얼 스튜디오도 맥용과 리눅스용으로 공개하기도 했죠. 하지만 기능이 약한듯합니다. 듣기로는 맥에서 Unity3D로 게임 개발할 때 무료 제공되는 VS로는 코딩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 이클립스 다운로드 받기 ]
위의 링크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자신의 운영 체제에 맞는 이클립스를 다운로드 하세요. 목적에 맞는 버전을 설치하면 됩니다.
만약, 맥에서 자바를 개발 하려면 Mac OS X에 설치해도 됩니다. 현재 맥북은 32bit가 없기 때문에 64bit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바는 Mac OS X에서 강좌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맥용 이클립스를 다운받았구요. 여러분들은 윈도우에서 설치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개발 환경은 같거든요. 다만, 맥에서 자바 개발은 자동으로 환경 설정 및 구성이 완료되는 반면 윈도우에서는 몇가지 설정을 잡아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윈도우에서 가끔 환경 변수가 등록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수동으로 등록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어줍니다. 그러면 "Eclipse"파일이 하나 생성됩니다. 이 파일을 실행 하세요.
이클립스를 열려면 레거시 Java SE 6 런타임이 있어야 합니다. "추가 정보..."를 클릭하여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세요.
참고로 이클립스 옥시젠 버전부터는 설치형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그전에는 포터블 형태였는데요. 왜 이렇게 바뀐건지는 잘 모르겠군요~
※ 이미 한번 설치한 후 글을 작성하고 있어서, 스크린샷을 다른걸로 사용했습니다. 원본 내용은 포토샵이 아닌 이클립스입니다.
애플 홈페이지로 이동되며 OS X용 Java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처럼 오라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도 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javaforosx.dmg를 실행합니다.
더블 클릭하면 패키지창이 활성화됩니다.
패키지를 더블 클릭하여 설치를 진행하세요.
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의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설치 중간에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아이폰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어플 설치할 때마다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듯 맥도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려면 계정에 한번은 로그인 해야 합니다.
이제 다시 이클립스를 실행하세요. 최신 버전의 JDK가 설치되어 있다면 바로 실행이 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나면 최신 버전의 JDK를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JDK를 제거한 후 다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설치되어 있는 Java의 버전을 확인하려면 맥의 터미널에서 "java -version"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는 CMD에서 동일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의 JDK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JDK 다운로드 받기 ]
위의 사이트 주소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라클의 JDK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되지 않을 경우 구글에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으세요. 중간쯤에 있는 "사용권 계약에 동의(Accept License Agreement)"에 체크한 후 자신의 운영 체제에 맞는 JDK를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JDK를 설치 하세요.
특별히 물어보는 것도 없습니다. "계속"을 클릭하여 설치를 완료하세요.
현재 시점에 이클립스의 최신 버전은 "MARS"군요. 자바를 손놓은지 좀 오래되서... 윈도우에서는 INDIGO까지 사용했던거 같군요-_-;
※ 이 글을 작성한 시점에 마스였는데요. 지금은 옥시젠이 최신 버전입니다. 자바도 10이 나왔네요.
작업 공간을 설정합니다. 학습용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잡히는 경로에 작업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작업 공간의 위치를 변경하고 싶으면 옆에 "Browse..."를 클릭하여 변경할 위치로 선택하세요.
이제 환경 설정이 완료 되었으므로 Hello Java!를 콘솔창에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봅시다. 이클립스가 처음 실행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Welcome을 닫아주세요.
아래와 같은 기본 화면이 나옵니다. Visual Studio는 우측에 솔루션 익스플로러가 위치하지만 이클립스는 좌측에 패키지 익스플로러가 있습니다. 현재는 프로젝트 익스플로러라고 되어 있군요. 아래 그림과 같이 익스플로러에서 우클릭 후 "New > Project..."를 클릭하세요.
신규 프로젝트 창이 열립니다. "Java Project"를 선택하고 하단의 "Next"버튼을 클릭하세요.
프로젝트 이름은 "HelloWorld"를 입력하고 하단의 "Finish"버튼을 클릭하세요. 프로젝트가 추가되면, 프로젝트 익스플로러가 패키지 익스플로러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소스가 위치할 src폴더와 JRE System Library가 추가됩니다. 나중에 이 시스템 라이브러리는 참조 또는 버전 문제로 자주 보게 되는 곳입니다.
패키지 익스플로러의 src에서 우클릭 후 "New > Class"를 클릭합니다. 먼저 패키지를 추가해도 됩니다. 패키지는 Visual Studio의 솔루션 폴더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클래스 이름을 "HelloJava"로 입력한 후 하단의 "Finish"버튼을 클릭하여 클래스 추가를 완료합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코드를 추가합니다. C#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Main 메서드(응용 프로그램의 주 진입점, Entry Point)를 추가해 주지만, Java는 직접 생성해야 합니다.
HelloJava.java
public class HelloJava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ystem.out.println("Hello Java!");
}
}
사실 위의 코드와 같이 이쁘게 정렬되지는 않습니다. 자동으로 정렬해주는 단축키를 이용하여 정렬할 수 있습니다.
Mac OS X: command + shift + F
Windows: ctrl + shift + F
미세 조정을 통해서 좀 더 개발자가 보기 편한 또는 회사의 정렬 규칙들을 준수하도록 변경할수도 있습니다. Visual Studio에서도 미세 조정은 가능합니다. 이렇게 코드를 정리한 후 툴바에서 실행(Run) 버튼을 클릭하거나 fn + shift + command + F11을 누르면 됩니다. 디버깅 단축키는 fn + command + F11입니다. Save and Launch창이 뜨면 "OK"를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 윈도우의 경우 Run은 ctrl + F11이며, 디버깅은 F11입니다.
정상적으로 실행이 되고, 하단의 Console창에 "Hello Java!"가 출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C#과 비슷한 내용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Java를 해보신 분들은 아주 쉽게 C#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C#을 했던분들도 Java에 쉽게 접근할 수 있죠. 그 이유는 C#이 만들어질 때 C와 Java의 장점만을 흡수해서 만든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상당 부분 다른점이 존재하며, 깊이 들어갈수록 두 언어의 장단점이 보이게 됩니다. 결국, 초반에는 Visual Studio와 Eclipse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관건이죠. 먼저 툴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발은 디버깅이 최 우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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