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C# 개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버전으로 파편화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게 됩니다. 제품이 파편화되는건 가장 안좋은 개발중에 하나인데요. 이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더라구요. 근본적인 원인은 다들 알다시피 설계를 잘못했기 때문입니다-_-; 아무튼 이런 경우 참조 라이브라리를 수동으로 복사하기 보다는 비주얼 스튜디오 기능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프로젝트의 속성에서 빌드 이벤트 탭으로 이동하세요.

빌드 전 이벤트에 처리할 내용과 빌드 후 이벤트에 처리할 내용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위 시나리오는 빌드가 성공하면 현재 프로젝트 폴더에 만들어진 폴더 또는 파일을 2차 컴파일하는 프로젝트에 넣어주는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암호화와 패킹 및 가상화 메모리를 사용하는 컨테이너 프로젝트가 별도로 있다보니 이런식으로 밖에 구성을 할 수 없는데요. 사실, 설계 문제로 이렇게 구성하는 경우는 대부분 상호 참조로 인해서 컴파일을 할 수 없을 때 입니다. 상호 참조 문제가 발생하는건 어설프게 설계된 각각의 모듈을 리팩토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리팩토링조차 못할정도로 스파게티가 된 소스라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라도 다시 만드는게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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