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S사 파견으로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다가~ 프로젝트가 종료되서 본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수석 연구원 2명과 신입 2명을 대리고 같이 하는 프로젝트인데요. S사나 H사를 비롯한 중견 기업 이상은 대부분 아틀라시안社의 Jira를 사용하고 있을겁니다. 지라(Jira)는 모든 유형의 팀이 작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형상관리, 버그, 이슈 추적과 요구 사항 및 테스트 사례 관리에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형의 개발 관리를 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Github이 대중화되기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Team Foundation Server(TFS)를 사용했었습니다. SourceSafe에서 발전된 TFS도 지금은 Github을 지원해서 크게 이질감을 느끼진 않을겁니다. 다만, TFS가 MS사의 제품군(Visual Studio등등...)과 궁합이 잘 맞는건 어쩔 수 없지만요^^; 요즘도 TFS 쓰는곳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Jira에 프로젝트가 생성되면 Bitbucket과 연동시키고, 요구사항 또는 이슈가 등록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등록될겁니다. 개발자는 ①Assignee(어사이니)를 클릭하고, Assign to me를 클릭하세요. 그러면 프로젝트 매니저가 등록한 이슈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추가로 같이 모니터링 해야 하는 맴버가 있다면 아래에 Watchers에 고객 담당자 또는 협업하는 맴버를 추가하세요. 일반적으로 개발은 서버(Back-end)와 클라이언트(Front-end)가 나눠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버 개발자와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와쳐에 등록되는 편입니다. ②Create Branch(크리에이트 브랜치)를 클릭해서 아이템 브랜치를 생성하고 소스를 내려 받습니다.

 

 

아~ 참고로, 위에 Assign to me로 개발 아이템 또는 이슈를 가져오면 상단의 Issues > My open issues로 현재 진행중인 또는 진행해야 할 이슈만 목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칸반 보드로 이슈를 관리한다면 더 쉬울텐데요. 나중에 스프린트 프로젝트 관리에 대해 설명할일이 있으면 그 때 알아보도록 할께요.

 

 

개발자분들은 딱 보면 알겠지만 My open issues 밑에 Reported by me는 내가 등록한 이슈 또는 개발 아이템만 볼 수 있습니다. Jira 쿼리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할 수 있긴한데요. 이건 나중에 시간되면 알아보도록 할께요. 아틀라시안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크게 팁이나 노하우 같은건 딱히 없습니다. 아무튼, Create branch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Branch from에서 master가 아닌 develop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master로 되어 있으면 develop으로 변경한 후 우측 하단의 "Create branch"를 클릭하세요.

 

 

Github으로 형상 관리를 하면 Git 브랜치 전략에 따라 master와 develop 그리고 각각의 개발자가 보유한 이슈 또는 패치 브랜치들을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체계화된 브랜치 전략을 가져감으로써 여러 개발자가 하나의 저장소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예전 SVN이나 SourceSafe와 같은 경우와 다르게 형상 관리도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이런 전략이 없으면 혼란만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처음 깃을 접하면 브랜치를 어디서 가져와야 하고 어디에 커밋과 푸시를 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핫픽스를 패치해야 하는 경우에도 말이죠. 여기서 깃 브랜치 전략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할건 아니라서 이만 넘어가기로 하고, 일반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전략을 사용합니다.

 

 

자~ 옆길로 이야기가 많이 샛는데요. 브랜치가 만들어지면 아래와 같이 저장소가 표시됩니다. 브랜치 옆에 "..." 을 클릭해서 소스를 다운로드 하세요.

 

 

Visual Studio나 Code 또는 Eclipse에 Git 플러그인이 설치 되어 있으면 저장소와 자동으로 연동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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