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주로 웹호스팅을 이용하다가 이번에 에저 서비스를 이용해서 웹서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웹호스팅 업체들의 서비스 비용은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마존의 AWS나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처음 접근하는 경우 서비스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발생하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스타트업 회사의 경우에는 초기에 개발 비용이 많은 부담이 됩니다. 저희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좀 더 저렴하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데요. 몇가지 중요한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지엠소프트웨어는 Linx CentOS에 AP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저 서비스를 보니 CentOS나 Windows 10이나 비용이 비슷해서 굳이 리눅스를 이용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에저 포탈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서비스가 있는데요. 리소스 그룹은 가상 머신들을 그룹으로 관리하기 위한 카테고리를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 앱(App) 서비스를 하는 경우에는 좀 더 저렴한 App Services를 선택하면 될거 같아요. 저희는 인증 서버, 홈페이지 및 데이타베이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CentOS를 사용하거나 윈도우 10을 사용하는게 좋을거란 판단입니다. 이용료가 비슷하면 아무래도 윈도우가 더 좋겠죠? 일부 몇몇 서비스는 윈도우에서 불안정하기 때문에 리눅스로 가는게 좋긴하지만, 현재로써는 딱히 불안정한 서비스를 사용할일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를 도입한 경우 카프카(Kafka)를 이용할텐데... 이게 윈도우에서 좀 불안정합니다. 일부 이런 환경이라면 리눅스 가상 환경을 사용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리소스 만들기를 클릭 해보세요.

 

 

윈도우 10으로 설치하면 대략 60불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현재 환율로 계산 해보면 대략 월 8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서버를 구성하다보면 여러가지 선택 사항들이 나옵니다. 만약, 에저 스폿 할인을 선택하신다면 시간당 과금으로 변경되는데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과금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시간당 금액이 워낙 작아서 1개월 사용하더라도 12,000원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에저 스폿 할인을 선택하고 서버를 구성했습니다. 지금은 여러가지 테스트하는 용도니까요. 그리고, SSD도 기본 프리미엄에서 노멀로 선택했습니다. 오랜기간 서버를 운영해본 입장에서 프리미엄까지는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하드웨어 스팩

• CPU 1
• Core 2.8Hz, 2.79Hz
• Memory 3.4GB
• SSD C드라이브 109GB, D드라이브 8GB (Temporary)

 

인바운드 규칙은 RDP와 필요한 모든 포트를 추가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웹 80포트와 FTP를 위한 21입니다. MSTSC로 접속해보면 가상 윈도우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설정해야 하는 항목들이 많은데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옵션들을 선택하시면 괜찮은 서버를 구성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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