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차세대 엔지엠 RPA 매크로를 제작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술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멀티 다클라 환경에서 업무 자동화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리다보니 쿠버네티스를 통해 각각의 서비스를 관리하고, 컨테이너화 시켜서 배포와 설치를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쿠버네티스가 윈도우 환경에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리눅스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불가능한건 아니기 때문에 테스트를 한번 해보도록 하죠^^

 

우선, 윈도우에서 쿠버네티스를 설치하려면 도커(Docker Desktop)가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도커를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해줍니다.

[ Docker Desktop Download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더블 클릭해서 실행하면 "Hyper-V 대신 WSL 2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이대로 진행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윈도우를 리부팅 해야 합니다. 작업중인 내용들이 있으면 미리 저장 해두세요. 리부팅되고 나면 시작 메뉴에 Docker Desktop이 보입니다.

 

 

도커 데스크톱을 실행하고, 설정에서 이미지 디스크 위치를 변경 해줍니다. C드라이브에 용량이 부족해서... D드라이브로 변경했습니다.

 

 

Images 탭에서 centos를 검색하세요. 기본 centos를 설치해도 되지만, systemd 서비스가 포함된 상태로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centos 6까지는 sys V 라고해서 init 프로세스가 이것을 담당했습니다. 커널이 메모리에 로딩되면 가장 먼저 실행되는 프로세스로 init 프로세스를 실행시킵니다. 이 프로세스는 init 스크립트, init 설정등을 기반으로 RunLevel 이나 각 서비스별 실행 스크립트를 실행시킵니다. centos 7 로 올라오면서 sys V 의 init 프로세스를 버리고 systemd로 바꾼 겁니다. 이는 Linux의 기본 뼈대 프로세스를 바꾼 것으로 매우 큰 변화입니다. systemd 는 기존의 sys V init 보다 훨씬 많은 기능을 제공 합니다.

 

 

 

centos/systemd를 검색한 후 우측에 Run 버튼을 클릭하세요.

 

 

옵셔널 셋팅은 딱히 변경할건 없습니다. 컨테이너 이름에 podo라고 입력하고, 우측 하단의 Run 버튼을 클릭하세요.

 

 

centos가 실행되면 아래와 같이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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