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 또는 프로세스를 하위 프로세스까지 모두 깔끔하게 종료시키는 방법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도구 상자의 응용 프로그램 카테고리에서 종료 액션을 사용하세요. 종료 옵션은 Title, ProcessName, NGM이 있습니다.

• Title: 프로그램의 제목과 같은 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제목이 변경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 ProcessName: 프로세스 이름입니다. 그림판은 mspaint이고, 메모장은 notepad입니다. 구글 크롬은 chrome입니다.
• NGM: 자기 자신(엔지엠 매크로 에디터 또는 플레이어)을 강제로 종료시킵니다.

 

 

일부 프로그램들은 매인 프로세스와 하위 프로세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글 크롬은 하위 프로세스로 11개가 있고, 엣지는 23개가 있군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컨테이너 역할을 하는 매인 프로세스와 실제 작업 영역인 서브 프로세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하위 프로세스를 종료하지 않으면 윈도우 메모리에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Application Eixt 신호를 줄 때 0 코드를 넘기면 윈도우가 정상적인 프로세스 종료로 인식하고, 서브 프로세스를 중지합니다.

 

 

하지만, 프로세스가 일을 하고 있거나 Busy 상태일 때는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행 또는 데드락이 걸렸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이 응답 없음 상태로 빠진 것을 본적이 있을텐데요. 그래서, 매인 프로세스와 서브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시켜야 합니다. 아래 옵션을 True로 변경해야 깔끔하게 종료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프로세스를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윈도우 cmd를 이용해서 종료시킵니다.

• 파라메터: /c taskkill /im mspaint.exe /t /f
• 프로세스 이름: cmd.exe

 

 

/c 옵션은 커멘드 명령을 실행하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taskkill은 작업 관리자에서 뒤에 오는 프로세스를 종료하라는 명령입니다. /im은 프로세스명을 말합니다. 이 때 프로세스의 전체 이름을 입력해야 합니다. 확장자까지요. 그래서, 그림판은 mspaint.exe를 풀로 적어야 합니다. 메모장은 notepad.exe이고, 크롬은 chrome.exe입니다.

 

/t와 /f는 서브 프로세스까지 모두 강제로 종료하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강제로 종료해야 하는 이유는 변경에 대한 처리 때문입니다. 구글 크롬이나 크롬드라이버는 해당사항이 없겠지만, 메모장이나 그림판과 같은 편집기는 내용이 바뀐 경우 taskkill로 바로 죽지 않습니다. 변경 내용이 있으니 저장하라는 메세지창이 표시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경 내용도 무시하고 즉시 종료시키려면 /f 옵션을 추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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