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나머지가 뭔지는 다 알고 계실겁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습니다. 10을 4로 나누면 2가 남죠? 2가 나머지 값입니다. 액션은 매우 단순하며, 직관적이라 한번 해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걸 어디에 사용할까라고 하면 선뜻 떠오르는게 없을겁니다. 개발자들은 코딩하면서 나머지를 자주 사용합니다. 매크로에서는 글쌔요^^; 아무튼~ 개발자 관점에서 나머지는 연속된 수 또는 값을 그리드로 표시할 때 사용합니다. 1부터 10까지 숫자가 있고 이를 4칸으로 제한한다면 나머지가 0일때마다 개행해주면 됩니다. 2중 포문에서 4, 4, 2 그리드에 데이터를 이쁘게 담을 수 있죠^^;

개발자분들은 자주 사용하다보니 프로그래밍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금방 이해하셨을겁니다. 일반인분들은 아마도~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을거고요. 첨부된 예제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아래 동영상처럼 4자리씩 잘라서 개행(줄바꿈) 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웹개발에서 동적으로 테이블(table) 또는 디비전(div)을 열과 행으로 만들 때 자주 사용합니다. 요즘에는 뷰포트로 반응형웹을 만듭니다. 사이즈에 대해 div를 동적으로 처리하면 좀 더 쉽죠. 하지만~ CS프로그램에서는 아직도 나머지를 활용해서 열과 행을 사용자가 설정해서 동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 예제는 1~10까지 반복하면서 4로 나눠서 나머지가 0인경우 줄바꿈을 해주는 동작입니다. 사용자가 열의 갯수를 4로 제한했기 때문에 동적으로 데이터가 늘어나더라도 행으로 늘어날뿐 열은 4로 고정됩니다. 이렇게 처리하면 GUI를 망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됩니다. 엔지엠에서도 [ 모니터링 ] 기능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열의 갯수를 입력하면 등록된 모니터링 프로그램들을 자동으로 정렬해줍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매크로에서 사용할일이 있을까하는 물음표가 머리를 떠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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