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이미지 매크로의 속도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테스트 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어떻게 테스트해야 하고 결과를 분석해야 하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된 일이 아니면 이런 분석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화성과 비활성 모드에서 속도가 어떻게 차이 나는지 알아보고, [ 픽셀 서치 ]의 옵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엔지엠 매크로 에디터를 실행하고, 새로운 스크립트를 추가하세요.

 

 

픽셀 서치 액션을 추가하고, 그림판의 오랜지색 점을 선택 해줍니다.

 

 

보기 메뉴의 우측에서 디버그만 켜놓고 모든 로그를 꺼줍니다. 디버그를 키면, 하단 아웃풋에 액션 실행 시간이 표시됩니다.

 

 

활성 모드에서 화면 우측 하단의 오랜지색 점을 찾는데 대략 0.45초정도 걸립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찾기 옵션을 True로 변경하고 실행 해보세요. 반대로 찾기 옵션은 우측 하단에서부터 색깔을 찾아줍니다. 아래 아웃풋에 속도를 보면 픽셀 서치와 같은 경우 큰 의미는 없는거 같습니다. [ 이미지 서치 ]는 분석해야 할 픽셀량이 많아서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참고해서 이미지 서치도 테스트 해보세요!

 

 

이번에는 비활성 모드에서 속도를 테스트 해볼께요. 아래와 같이 [ 핸들 ]을 추가하고, 그림판을 선택 해주세요. 5회 다시 실행 했습니다. 활성 모드보다 비활성이 약 2배정도 빠릅니다.

 

 

반대로 찾기 옵션을 다시 True로 변경하고, 실행해보세요. 결과는 아래와 같지만~ 사실 속도는 크게 의미 없습니다.

 

 

활성 모드는 윈도우 화면 전체에서 픽셀 하나를 찾기 때문에 더 넓은 범위에서 색깔을 찾습니다. 비활성 모드는 창을 선택했기 때문에 해당 창에서 색깔을 찾습니다. 아무래도 찾는 범위가 작으면 더 빨리 찾을 수 있겠죠? 픽셀 서치나 이미지 서치는 화면의 좌측 상단부터 우측 하단으로 스캔합니다. 그렇다보니 색상이나 이미지가 좌상단에 가까울수록 찾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하지만, 이미지 출현 빈도가 우측 하단이라면 반대로 찾기 옵션을 사용하는게 더 효율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픽셀 위치를 찾기 영역으로 설정한 후 실행 해보세요.

 

 

위는 핸들 추가 액션이 실행되지 않도록, 체크를 끄고 동작시킨 시간입니다. 아래는 비활성이고 찾기 영역까지 설정한 후 실행한 결과입니다.

 

 

픽셀 서치의 경우에는 하나의 색상만 비교하기 때문에 속도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더 빠르고 타이트하게 처리되어야 하는 로직이라면 핸들과 찾기 영역 및 반대로 찾기 옵션을 잘 활용해보세요.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서도 속도는 좌우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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